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피나치공 창업.. 그리고 장단점은?

반응형

[피나치공 창업.. 그리고 장단점은?]



피나치공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건 꽤 우연이었다.
한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분이 창업 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만족스러워 했다.
당시 창업을 고민하던 중이라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고
물론 그때도 이 선택이 맞는 건지 확신은 없었다.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
장점부터 이야기하자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점이다.
알아본 다른 브랜드들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의 항목에서 부담이 꽤 컸다.
반면 피나치공은 가맹비가 110만 원, 교육비는 385만 원
그리고 로열티가 없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특히 본사에서 5,000만 원 무이자 지원과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는 점은 
나를 포함한 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점에서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초기에는 매출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피나치공은 배달과 포장 중심이라 상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지역에 따라 초기 마케팅이 더 필요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배달 플랫폼 광고비가 꽤 들었던 기억이난다.



가맹점 운영의 실제 모습
피나치공은 피자와 치킨을 함께 판매하는 브랜드로
메뉴의 가성비와 다양성 덕분에 고객 반응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동시에 두 가지 메뉴를 다루다 보니 조리 과정이 다소 복잡할 수 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창업자라면 이 부분에서 초반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다행히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이 체계적이라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단순한 편이다. 배달과 포장만 운영하다 보니 매장 관리나 
직원 수에 대한 부담은 적다. 하지만 배달 의존도가 높은 만큼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를 고려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창업 전 충분히 고민해봐야할 부분일 것이다.



한계와 가능성
피나치공의 가장 큰 강점은 확실히 소자본 창업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게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잘 파악하고, 초반 마케팅에 힘을 써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중요하다.
직접 창업하면서 느낀 점은, 이 브랜드가 무조건 쉽게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본사의 지원과 브랜드 경쟁력 덕분에 초기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이다.
예비 창업자라면 본사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판단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매장의 운영 환경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히 검토한 후 창업을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이 글은 실제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다른 매장의 사례와 이미지를 참고했음을 밝힌다. 
 

 


*참고로 첨부된 이미지는 본인  매장이 아닌 타 매장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다.

반응형